월세가 부담스러운 ‘서울 1인가구’…소득 30% ‘지출’

오피스텔 월세 부담 가장 높아, 단독·다가구 가장 적어

김상호 기자 생활경제 송고시간 2017/01/25 10:06:58 최종 업데이트 2017/01/25 10:06:58

 

(서울 1인 가구의 월세 부담이 소득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KBS TV 캡처) 

 

 

[연합경제] 서울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월세 부담이 가처분소득의 3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전용 33㎡ 이하 평균 월세는 44만원을 기록, 1인 가구 평균 가처분소득(월 142만원)의 30.7%를 임대료로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RIR(소득 대비 주택 임대료 비율)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28.7%를 기록했다. 제주도의 전용 33㎡ 이하 월세 임대료는 평균 41만원이었다. 

 

이 외에 경기도의 RIR이 24.2%, 울산 22.4%, 인천 21.8%, 부산 20.9% 등의 순으로 주거비 부담이 컸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의 월세 부담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거래된 오피스텔의 평균 월세는 41만5000원으로 1인 가구 가처분소득(월 142만원)의 29.2%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연립·다세대(월세 평균 37만2,000원)의 RIR이 26.1%, 아파트는 34만3000원으로  24.1%를 기록했다. 단독·다가구의 월세 거래가는 평균 29만7000원에 그쳐 RIR이 가장 낮은 20.8%로 나타났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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