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재인 ‘35.2%’…2위권과 20% 이상 격차로 ‘1위’

황교안‘14.6%’ · 안희정 ‘14.5%’ · 안철수 ‘10.9%'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7/03/02 11:03:45 최종 업데이트 2017/03/02 11:25:58

 

(자료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9주 연속으로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권과의 차이를 20%p 이상으로 벌리면서 멀찌감치 앞서가고 있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남녀 1천8명을 대상으로 한 3월 1주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p)에서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7%p 상승한 35.2%를 기록했다.

 

황 권한대행은 3.7%p 오른 14.6%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안 지사는 4.4%p의 급락세로 14.5%에 그쳐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0.6%p 상승, 10.9%로 10%대를 지켰으나 이재명 성남시장은 1.1%p 하락한 9.0%에 그쳤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특검 수사기간 연장 거부로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반등, '선한 의지' 발언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오차범위 내 사실상 차이가 없는 2위 경쟁을 펼쳤다.

 

문 전 대표는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 권한대행을 비판하고 방송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여론의 주목을 받으면셔 경기·인천(35.0%→41.5%), 대구·경북(22.2%→24.7%) 등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황 권한대행은 특검 연장 거부를 지지한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3주 만에 반등에 성공, 10%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가운데 대전·충청·세종(11.0%→22.0%)에서 급등세를 보였고, 경기·인천(9.4%→14.5%)과 대구·경북(22.4%→26.4%) 등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연령별로는 40대(5.6%→15.5%), 50대(13.9%→19.7%), 60대 이상(22.4%→26.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한국당(52.1%→64.9%)과 바른정당 지지층(12.5%→22.3%) 및 국민의당 지지층(2.6%→7.1%)에서도 지지율이 급등했다.

 

한편, 안 지사는 보수층을 비롯,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층 이탈 현상이 발생, 15% 밑으로 하락했다. 

 

지역적으로는 대전·충청·세종(30.2%→17.7%), 대구·경북(20.6%→16.5%), 부산·경남·울산(19.2%→15.2%)에서 하락이 두드러졌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전주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진 3.5%로 6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0.8%포인트 하락한 2.7%로 7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2.1%), 남경필 경기도지사(1.5%), 정의당 심상정 대표(1.3%)가 그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2%(전주 대비 0.8%p 하락)로 부동의 선두를 지켰고 한국당(13.5%), 국민의당(10.9%), 바른정당(6.4%), 정의당(5.4%)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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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

면제
군 면제등의 사유로 인한 병역미필자들께서 국군통수권자로서 지하 벙커 상황실에서 지휘하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좀 그렇습니다.이것이 저의 모자라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ㅎ

글고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기회만 엿보지 마시고 싸나이답게 당당히 겨루신다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또 신성한 국민선택권으로 위장한  비 민주적이며 비 양심적이고 룰의 본질을 분탕질하는 교활한 역선택은 일종의 탈법행위이며, 정의롭고 희망찬 대한민국에 대한 또 다른 암적인 위해행위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역선택은 역주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