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안희정 지지율 폭락 ‘6%p↓’… 문재인 ‘34%’ 독주 체제

안철수 9%, 이재명 8%, 황교안 8%…더민주당 ‘44%’ 압도적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7/03/03 11:01:50 최종 업데이트 2017/03/03 11:01:50

  

 (자료 제공 = 한국갤럽) 

 

[연합경제] 3일 발표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율이 '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6% 폭락한 15%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전국 성인 1,010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34%), 안희정 충남도지사(15%), 안철수 의원(9%), 이재명 성남시장·황교안 국무총리(이상 8%), 유승민 의원(1%) 순으로 응답했다. 3%는 기타 인물, 21%는 의견 유보였다.

 

지난주에 비해 문재인은 2%포인트, 안철수는 1포인트 상승한 반면, 안희정은 6%포인트나 폭락했으며 유승민도 1%포인트 하락했다. 이재명과 황교안은 변동이 없었다.

 

민주당 지지도는 3주 연속으로 창당 이후 최고수준인 44%를 유지한 가운데, 당내 경선 유력 주자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지지도 합계는 최근 3주 동안 61%→60%→57%로 점차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별로 지지율은 40대 이하에서 문재인 선호가 40%를 넘은데 이어 50대에서도 문재인(25%)과 안희정(24%)이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60대 이상에서는 황교안이 19%를 보였으나 문재인·안희정(이상 15%)과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한편, 30·40·50대는 지지 후보 유보층이 10% 선인데 비해 20대와 60대 이상은 30% 내외로 비교적 많은 것이 변수가 되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4%, 자유한국당 12%, 국민의당 9%, 바른정당 5%,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2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5,124명 중 1,010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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