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공식 출범

12만 저신용자에 4.2% 저금리로 5천억원 공급

김상호 기자 금융 송고시간 2017/04/03 15:24:00 최종 업데이트 2017/04/03 15:24:00

 

(케이뱅크 홈페이지) 

 

[연합경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출범식을 가진 케이뱅크는 앞으로 3년간 12만명에게 5,000억원 공급을 목표로 청년·소상공인·서민계층 등에게 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와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음성인식 뱅킹 등 혁신적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보안카드와 일회용 패스워드(OTP) 토근 없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내 OTP를 탑재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긴급 소액자금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지문인증으로 최대 300만원을 빌려주는 상품도 출시했다. 

 

수시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가 공존하는 요구불 계좌를 내놓은데 이어 디지털 음원을 이자로 지급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300만원을 정기예금으로 저축할 경우, 30일 음원 이용권 또는 현금이자(1.68%)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을 입체적으로 평가, 생활자금 관리 및 알고리즘 자산운용 등이 결합된 인공지능 기반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개인 고객을 타깃으로 핵심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으로 모기지론이나 간편결제, 펀드 판매 등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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