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급증세’ 계속…‘부모+자녀 가구’ 뚜렷한 ‘감소세’

김세은 기자 사회 송고시간 2017/04/13 17:23:00 최종 업데이트 2017/04/13 17:23:00

 

(자료 제공 = 통계청)  

 

[연합경제] 전통적 가족 형태였던 ‘부모+자녀’가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비해 ‘1인 가구’의 비중의 계속해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2015-2045년 작성 결과에 따르면, 총가구는 2015년 1901만 가구, 2043년 2234만 가구를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총가구는 2015년 1901만 가구에서 2043년 2234만 가구까지 증가한 후 감소로 돌아서 2045년에는 2232만 가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구증가율은 2015년 전년에 비해 1.65% 증가했으나 가구증가율은 점차 감소, 2044년 마이너스로 돌아선데 이어 2045년에는 -0.07% 수준으로 예측된다. 2015년 평균가구원수 2.53명, 점차 감소하여 2045년 2.1명까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2045년까지 부부+자녀가구는 감소, 1인 가구 및 부부가구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 됐다. 

 

친족으로 이뤄진 친족가구유형은 2015년 71.6%에서 2045년 62.4%로 감소하고, 2015년 32.3%를 기록했던 ‘부부+자녀가구’는 2045년에는 15.9%로 급감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1인가구는 27.2%에서 36.3%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15.5%를 기록한 부부가구는 2045년에 21.2%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가구원수별 가구 비중은 2015년에 1인가구가 27.2%로 가장 높았고 2인 26.1%, 3인 21.5%, 4인 18.8% 순이었으나 2045년에 1인가구는 36.3%, 2인가구도 35%까지 증가하는 반면, 4인가구 비중은 7.4%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2045년까지 고령가구주는 2.9배, 여자가구주 1.5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2015년 366만 가구(19.3%)에서 2045년 1,065만 가구로 47.7%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으며, 65세 이상의 1인 가구 및 부부가구는 2015년에 비해 각각 3.1배, 2.6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가구 중 미성년자녀가 있는 가구 비중은 2015년 30.1%에서 2045년 12.4%로 2015년에 비해 41.2%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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