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집값 걱정 없는 '책임한정 대출' 확대 실시

주금공 홈피·앱서 신청…부부 합산 연소득 3천만원 이하 대상

김상호 기자 생활경제 송고시간 2017/05/10 11:46:51 최종 업데이트 2017/05/10 11:46:51

  

 (자료 사진) 

 

 

[연합경제] 오는 11일부터 집값이 떨어져도 채무자의 상환책임이 담보 주택가치 범위로 한정되는 책임한정형(비소구) 주택담보대출이 확대 시행된다. 

 

10일 주택금융공사는 11일부터 주금공 홈페이지와 '스마트 주택금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책임한정형 디딤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책임한정형 디딤돌 대출을 운영하기 위한 재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기금에서 주금공으로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이어 기존에는 은행창구를 통한 대출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홈페이지·스마트폰 앱으로도 간편히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부합산 연 소득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담보주택의 단지 규모·연수·구입 가격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대출 한도와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책임한정형 대출은 채무자가 주택을 담보로 주택금융공사에서 디딤돌 대출을 받았다가 빚을 전부 갚지 못해도 주택만 포기하면 나머지 재산을 지킬 수 있게 설계된 상품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책임한정형 주택담보대출 확대는 앞으로 책임한정형 대출을 시중은행의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확대되거나 소득 요건 등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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