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에 장맛비 ‘물폭탄’…1시간에 60㎜

내일까지 120㎜ 더 내릴 듯…10일까지 장마전선 영향

김상호 기자 생활일반 송고시간 2017/07/08 14:58:41 최종 업데이트 2017/07/08 14:58:41


   

(연합뉴스 TV 캡처) 

 

[연합경제] 8일 장마전선이 활성화 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60㎜의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집중적인 장맛비가 쏟아진 오전에는 강원 화천군·강원북부산지·양구평지·철원지역과 경기 연천·포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으며, 세종, 대전, 전남(흑산면 제외 신안·무안·영광·장성), 충북(증평·진천·옥천·보은·청주), 충남(계룡·청양·부여·논산·공주), 강원(홍천평지·고성평지·인제평지·속초평지·춘천), 경기(가평), 전북(순창·남원·김제)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동부와 북부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7일 0시부터 8일 오전 11시까지 경기 포천(영북) 214.5㎜, 강원 양구(방산) 195.5㎜, 강원 철원(양지) 180㎜, 강원 화천(상서) 160㎜, 경기 연천(신서) 139㎜, 충남 서산 88.5㎜, 충남 부여 78.5㎜, 전북 순창(북흥) 69.0㎜(누적 강수량 기준)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8일 0시와 이날 오전 7시를 전후,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충남 계룡 60.5㎜, 경기 포천(영북) 54.5㎜, 충남 부여 53㎜, 강원 철원(김화) 51㎜, 강원 인제(서화) 51㎜ 등을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 집중 호우에 따라 중부지방도 해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0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부터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남 남해안, 서해5도 지역은 30∼8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충청도와 전라도는 지역에 따라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상도(남해안 제외), 제주도,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10∼50mm로 예보됐다.

 

9일에는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며, 10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