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공개

내년 초 출시 ‘차세대 수소전기차’… 여의도 한강공원에 첫 전시

김상호 기자 자동차 송고시간 2017/08/17 16:59:56 최종 업데이트 2017/08/17 16:59:56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연합경제] 수소전기자동차의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수소전기하우스’가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문을 열었다.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콘셉트로 한 ‘수소전기하우스’는 국내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현대자동차와 서울시가 함께 만든 공간이다. 

 

우주 질량의 75%, 우주 분자의 90%를 구성하고 있을 만큼 부존량이 풍부한 ‘수소’는 에너지원으로 △석탄이나 천연가스(LNG)의 개질(改質),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물의 전기분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생산이 가능하며 △연료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는 점 등으로 인해 궁극의 청정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는 다른 친환경차와 비교해 높은 에너지효율, 빠른 충전시간, 긴 주행거리 등을 자랑하며 특히 수소전기차를 통해 생성된 전기에너지로 차량 주행은 물론 남은 에너지를 일반 가정의 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소전기하우스’는 바로 이러한 장점을 실제로 구현한 것으로 수소전기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으로만 기능하는 것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수소사회가 우리 가까이에 다가왔음을 직접 느낄 수 있다. 

 

230㎡(약 70평) 규모로 조성된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전기공급 체험 △무공해(Zero Emission) 수소사회 체험 △수소전기차 작동원리 체험 △차세대 수소전기차 관람 △어린이 과학교실 체험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수소전기하우스’는 AR(증강현실) 기기를 활용한 도슨트 투어를 진행, 상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쉬운 이해를 돕고 마치 눈 앞에서 관련 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도 부여해 준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에서는 수소와 산소가 만나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수소전기차의 원리 등 앞서 체험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실험을 통해 직접 배울 수 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하우스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수소에너지가 미래를 얼마나 깨끗하고 살기 좋게 만들 것인지를 충분히 체험하고 상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소전기하우스’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수소전기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