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5단지 ‘50층 주상복합 재건축안’ 사실상 통과

큰 틀에서 ‘합의’…수권소위원회로 안건 이전

김상호 기자 재개발·건설 송고시간 2017/09/07 13:58:05 최종 업데이트 2017/09/07 13:58:05


 

 

[연합경제] 7일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주공5단지의 50층 주상복합 재건축안이 서울시 심의를 사실상 통과했다.

 

7일 시는 지난 6일 개최한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본회의)에서 잠실5단지 주택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권소위원회로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권소위원회로 안건이 넘어간 것은 해당 정비계획안에 대한 큰 틀의 합의를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잠실5단지의 정비계획안은 잠실역 인근 일부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잠실5단지 정비구역의 기존 최고 층수인 35층을 넘어 50층 재건축이 가능하게 된다. 

 

잠실5단지는 시로부터 준주거지역 건축 연면적의 약 35%를 호텔, 컨벤션, 업무 등 비주거용도로 설정, 잠실 광역중심 기능을 적극 수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잠실5단지는 한강변 대규모(35만 8077㎡) 재건축 단지이자 '2030서울플랜' 상 잠실광역중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반적인 재건축정비계획과 다르게 광역중심 기능 도입을 전제로 일부 용도지역 변경의 필요성과 기반시설설치, 교통처리계획 등을 놓고 7개월여에 걸쳐 깊이 있게 논의해 왔다. 

 

이에 앞서 이번 정비계획안안은 지난 2월 최초 상정 이후, 소위원회(3회) 및 별도의 분야별 자문(3회) 등을 거쳐 △일부 준주거지역 변경을 통한 광역중심 기능 도입 △정비기반시설계획(공공기여) △교통처리계획 △높이 계획 등에 대한 집중 논의를 통해 조정하는 과정을 거쳐 도출 것이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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