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계란 난각표시 없으면 영업정지”

산란일자도 표시 의무화…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입법예고

김상호 기자 생활경제 송고시간 2017/09/12 15:48:27 최종 업데이트 2017/09/12 15:48:27

 

 

  

  

[연합경제] 앞으로 계란의 생산자명 등의 정보를 담은 '난각표시'를 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등 처벌이 강화된다. 계란에 표시하는 정보도 산란일자 등이 포함, 확대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대폭 강화된 처벌 규정이 포함된 내용을 공개했다.

 

개정안에는 난각에 산란일 또는 고유번호를 미표시한 경우의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시 현행 경고에서 영업정지 15일과 해당제품 폐기로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난각의 표시사항을 위·변조한 경우 1차 위반만으로도 영업소 폐쇄 및 해당제품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처벌 기준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달걀 난각에 산란일자와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등을 표시하도록 하는 '축산물의 표시기준' 개정안도 행정예고했다. 

 

현행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 등에서 '산란일자·생산자고유번호·사육환경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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