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지지율 ‘65.6%’…하락폭 ‘축소’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7/09/25 10:34:24 최종 업데이트 2017/09/25 10:34:24


 

(자료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CBS 의뢰로 9월 18~22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3,41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9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하락한 65.6%(부정평가 29.4%)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유엔연설 및 한미 정상회담 소식 등에 힘입어 목요일을 기점으로 주 후반에는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6%p 오른 29.4%(매우 잘못함 16.7%, 잘못하는 편 12.7%)를 기록했으며, ‘모름/무응답’은 1.1%p 감소한 5.0%로 집계됐다.

 

지난 주간 충청권과 PK(부산·경남·울산), 60대 이상,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오른 반면, 호남과 TK(대구·경북), 서울, 40대 이하, 무당층과 바른정당·국민의당·민주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하락했다. 

 

이는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완전 파괴 경고 연설에 반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초강경 대응 보복 발언을 내놓으면서 국제정세의 긴장감이 높아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TK와 60세 이상,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당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에 비해 1.4% 상승한 50.7%, 자유한국당은 1.6% 하락한 16.8%를 기록한데 이어 바른정당은 1.4% 상승한 6.4%, 국민의당은 0.3% 하락한 5.5%를 기록했다. 정의당도 0.6% 떨어진 5.2%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힘 입어 지난 4주 동안의 하락세 멈추고 반등. 3주 만에 다시 50%대로 다시 올라섰다. 

 

자유한국당은 ‘자중지란·안보무능’ 대정부 공세와 김명수 대법원장 국회인준 저지 입장 밝힌 가운데, 주 후반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에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서울·호남, 20대·30대·40대에서 결집 움직임을 보였으나 충청권·TK·PK, 60대이상·50대, 중도층에서는 이탈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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