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출현한 '살인 개미' 확산 방지에 비상

2일 현재까지 유입 경로, 부두에서 이동 여부 파악 못해

김상호 기자 보건·의료 송고시간 2017/10/02 14:00:51 최종 업데이트 2017/10/02 14:00:51

 

(MBN 캡처) 

 

[연합경제] 북미지역에서 해마다 100여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붉은 독개미의 서식지가 부산항 부두에서 발견, 2일 방역당국이 긴급 대책 회의를 갖는다. 

 

물릴 경우, 심한 통증과 현기증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에는 목숨도 잃을 수 있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8일 붉은 독개미가 처음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시멘트 바닥을 걷어내자, 1천여 마리에 달하는 서식지를 확인한 방역당국은 긴급 방제 작업을 벌여 서식지를 파괴했다. 

 

그러나, 붉은 독개미의 유입경로를 파악할 수 없고, 부산항 바깥으로 이동했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없어 이동차단과 확산 방지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붉은 독개미의 침에 찔릴 경우, 심한 통증과 현기증, 호흡 곤란을 일어나며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얼마 전 일본에도 유입, 큰 피해를 주고 있으킨 붉은독개미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늘 오후 관계 부처와 붉은 독개미 차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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