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극장가 ‘추석 대전’…승자는 '범죄도시' ‘남한산성’

‘아이 캔 스피크’ ‘킹스맨:골든 서컬’도 선전

김상호 기자 영화 송고시간 2017/10/10 15:27:29 최종 업데이트 2017/10/10 15:27:29

 

(영화 '범죄도시'와 '남한산성'의 포스터) 

 

[연합경제] 긴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추석 극장의 ‘대전’도 끝났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던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와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과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가 선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10일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연휴 끝날인 9일 40만296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220만9785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남한산성'은 25만6518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325만4228명을 기록했고, '킹스맨:골든 서클'은 14만2416명을 더하며 누적 454만2760명, '아이 캔 스피크'는 11만1898명을 불러모아 누적 298만999명으로 300만 돌파를 기정사실화 했다.

 

특히, '범죄도시'는 당초 예상을 뒤업고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비롯, 같은 날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던 '남한산성'을 앞지르면서 정상에 올랐다. 

 

'남한산성'도 역대 추석 영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 역대 10월 개봉작 최단 기간 300만 돌파 등 신기록을 잇달라 쓰면서 개봉 7일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범죄도시'와 '남한산성'보다 한 주 앞선 9월 27일 개봉한 '킹스맨:골든 서클'은 연휴 기간 중 450만 관객을 끌어들이면서 역대 9월 개봉 외화 및 추석 최고 흥행 외화인 '맘마미아!'의 누적 관객 수 457만8239명을 10년 만에 갈아치울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2일 손익분기점인 18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4일 개봉 1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었섰다. 이어 '아이 캔 스피크'는 3주차에 들어서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사실상 3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일 12시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가 29.5%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블레이드 러너 2049'가 16.9%로 뒤를 따르고 있으며, '남한산성'과 '킹스맨:골든 서클'이 15.4%, 10.1%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4.6%로 5위, '희생부활자'는 4.7%로 6위에 올랐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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