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증시] 연휴 끝난 코스피, 40p 반등하며 ‘2433.81’

증권팀 기자 증권 송고시간 2017/10/10 18:36:22 최종 업데이트 2017/10/10 18:36:22

 

  

[연합경제] 추석 연휴를 마친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와 글로벌 증시 훈풍 덕분에 오랜만에 40p 가깝게 반등하면서 2430선을 넘어섰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34p(1.64%) 급등한 2433.81로 거래를 마치면서 두 달여 만에 종가 기준으로 2430선을 넘어섰다. 

 

이 같은 상승세는 열흘 간의 휴장 기간에 글로벌 증시가 대폭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지난달 수출 호조도 투자 심리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됐다. 또한, 연휴 동안 북한의 별다른 도발이 없었던 것도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서 8192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지수를 밀어 올렸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종전 연중 최고치인 지난 3월 2일의 6819억원 매수량을 크게 넘어서면서 최고치를 새롭게 작성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 5615억원과 3104억원어치를 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이날의 상승세는 시총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 7%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이끌었다.

 

시총 Top 10종목 가운데 KB금융(3.21%), 삼성바이오로직스(3.11%), 삼성물산(2.22%), 네이버(1.48%)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한국전력(-2.31%)과 신한지주(-0.40%)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77p(0.27%) 상승한 654.59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30원 하락한 113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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