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증시] 코스피,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에 사상최고치 ‘2458.16’ 마감

해외증시 훈풍,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코스닥도 660선 회복

김상호 기자 증권 송고시간 2017/10/11 18:23:21 최종 업데이트 2017/10/11 18:23:21


 

 

[연합경제] 11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가 뒷받침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새롭게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33.81)보다 24.35p(1.00%) 오른 2458.16에 장을 마감, 지난 7월24일 작성한 종가 기준 최고치(2451.53)를 두 달여만에 새롭게 썼다다. 또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상승세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S&P500 지수, 나스닥지수 등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해외 증시들의 선전이 투자 분위기 고조에 영향을 끼쳤다. 이에 더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3분기 연속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것도 매수 분위기 고조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은 전날 8190억원어치 매수에 이어 이날도 4463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도 493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새롭게 쓰면서 코스피 시가총액도 전일 대비 17조1100억원 늘어난 1600조8750조원으로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위인 삼성전자는 9만2000원(3.48%) 올라 273만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새로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400원(0.45%) 오른 8만9100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어 삼성전자우(4.89%), 현대차(2.65%), 삼성물산(2.90%), 삼성생명(7.89%)등도 상승세를 보였으나, 포스코(2.17%), LG화학(-2.04%), 네이버(-0.6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654.59)보다 7.72p(1.18%) 오른 662.31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35.1원) 보다 0.10원 상승한 1135.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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