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문 대통령 직무지지도 70%, 지난주 대비 3%p 하락

민주48%· 한국12%·국민7%·바른·6%·정의5%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7/10/20 11:17:17 최종 업데이트 2017/10/20 11:17:17

 

(자료 제공 = 한국갤럽) 

 

[연합경제] 20일 한국갤럽은 10월 3주차(17~19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한 7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0%가 긍정 평가했고 23%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90% vs 5%, 30대 87% vs 6%, 40대 77% vs 21%, 50대 62% vs 31%, 60대 이상 42% vs 43%를 기록,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67% vs 25%, 경기·인천 72% vs 22%, 대전·세종·충청 73% vs 21%, 광주·전라 92% vs 4%, 대구·경북 60% vs 34%, 부산·울산·경남 63% vs 26% 등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크게 앞섰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90%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60% 중반,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도 46%였으나,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16%에 그쳤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700명, 자유응답)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9%)',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1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2%),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9%), '전 정권보다 낫다', '대북 정책/안보'(이상 4%)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230명, 자유응답)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26%), '북핵/안보'(18%), '과도한 복지'(1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인사 문제'(이상 5%),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보여주기식 정치'(이상 4%) 등을 거론했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8%, 자유한국당 12%, 국민의당 7%, 바른정당 6%, 정의당 5%, 없음/의견유보 21%를 나타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지난주 대비 각각 1%p, 2%p 상승했다. 바른정당은 2%p 하락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변함 없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9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ㅔ(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8%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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