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67.8%’…전주 대비 0.7% 하락

정당지지도 민주50.1%·한국18.1%·국민의당6.2%·바른정당5.8%·정의당4.9%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7/10/23 10:58:29 최종 업데이트 2017/10/23 10:58:29


 

(이미지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23일 리얼미터 10월 3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57명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발언 여파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7%p 하락한 67.8%(부정평가 27.0%)를 기록했다. 

 

지난 2주 동안 이어진 상승세에서 돌아섰으나, 일간집계에서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재개를 권고했던 20일 67.7%를 기록, 19일 일간집계(66.5%) 대비 1.2%p 반등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층은 충청권과 수도권, 30대와 40대에서는 결집했으나, PK와 TK, 60대 이상과 50대, 보수층에서는 이탈했다. 특히 PK에서는 부정평가가 조사일 기준 6일 동안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PK와 TK, 60대 이상과 50대, 보수층에서 이탈하며 50.1%(0.5%p)로 소폭 하락했다. 

 

자유한국당도 바른정당과의 보수통합론이 주춤하면서 보수층과 중도층, 진보층 모두에서 소폭 이탈, 18.1%(0.8%p)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바른정당과의 중도보수 통합론으로 화제에 오르내린 국민의당은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결집, 6.2%(1.3%p)로 상승했다.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 등이 국민의당과의 연대·통합에 긍정적 입장을 나타내면서 5.8%(0.3%p)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정의당은 4.9%(0.1%p)로 지난주에 이어 약세가 이어졌다.

 

한편, 지난주 여론의 관심을 받았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재개를 권고한 가운데, 지난 20일(금)에 실시한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방향에 ‘찬성한다’(매우 찬성 36.6%, 찬성하는 편 23.9%)는 응답이 60.5%를 기록, ‘반대한다’(매우 반대 15.9%, 반대하는 편 13.6%)는 응답(29.5%)의 2배를 넘는 우위를 보였다. 

 

찬성 응답은 모든 지역, 50대 이하,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압도적으로 높거나 다수를 차지했으며, 반대는 60대 이상, 한국당·바른정당·국민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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