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대통령 국정지지율 69.3%…전주 대비 1.0%p 하락

정당지지율 민주 48.8%·한국 19.0%·국민 6.0%·바른 5.3%·정의 5.2%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7/11/09 10:39:29 최종 업데이트 2017/11/09 10:39:29


(사진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하락, 70%에 미치지 못했다. 

 

9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6~8일 전국 성인 1천5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p 떨어진 69.3%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p 상승한 25.2%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일간지지율은 고(故)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한 6일 69.4%로 하락한데 이어 청와대 정무수석 횡령혐의 수사가 보도된 7일에는 67.3%까지 하락했으나, 한미 정상회담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등이 보도된 8일에는 70.4%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66.0%→72.9%, 6.9%p 상승)과 서울(68.2%→69.8%, 1.6%p 상승)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대구·경북(61.7%→56.7%, 5.0%p 하락), 부산·경남·울산(63.4%→59.7%, 3.7%p 하락) 광주·전라(88.1%→84.9%, 3.2%p 하락) 등에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79.2%→81.2%, 2.0%p 상승)와 20대(76.7%→77.8%, 1.1%p 상승)에서 오름세를 보인데 비해 30대(87.7%→83.6%, 4.1%p 하락), 60대 이상(51.5%→48.3%, 3.2%p 하락세) 등에서 내림세를 각각 보였다. 

 

한편,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9%p 하락했음에도 48.8%로 변함없이 1위를 지켰으며 자유한국당은 2.2%p 상승한 19.0%를 기록하면서 20%선에 접근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주와 다름 없는 6.0%를 기록했으며, 바른정당은 0.5%p 상승한 5.3%, 정의당은 0.7%p 하락한 5.2%를 각각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바른정당 탈당 사태와 보수대통합 움직임이 가시적으로 진행되면서 민주당 지지율 하락과 한국당 지지율의 상승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난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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