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보…"개인위생·식품 관리 철저해야"

질병관리본부 “학생은 증상이 없어진 후, 최소 2일 등교 말아야”

김상호 기자 보건·의료 송고시간 2017/12/04 10:02:52 최종 업데이트 2017/12/04 10:02:52


(자료 제공 = 질병관리본부)  

 

[연합경제] 4일 보건당국은 겨울철 들어 노로바이러스 감염 식중독 환자의 급증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92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서 올해 47주(11월 1∼25일)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33명으로 전주 89명 대비 4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와 해수가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 식품을 오염시킬 때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쉽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 당국은 환자가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할 때도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을 끓여 마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어린이집,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없어진 후 2일까지는 등교하지 말아야 하며, 감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식품 조리를 중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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