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창 대표단 파견 관련, 실무적 논의할 것”

김상호 기자 외교·국방 송고시간 2018/01/03 14:04:51 최종 업데이트 2018/01/03 14:04:51

 

(MBC TV 캡처) 

 

[연합경제] 오는 9일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우리 정부에 대해, 북한이 판문점 연락 채널을 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판문점 연락 통로를 개통하겠다고 보도했다. 

 

판문점 채널은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운영이 중단되면서 그동안 단절된 상태였다. 

 

한편, 이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의 위임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면서 “최고지도부의 뜻을 받들어 진지한 입장과 성실한 자세에서 남조선측과 긴밀한 연계를 취할 것”이라며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리 위원장은 전날 우리 정부가 제안한 고위급회담의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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