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증시] 코스닥, 16년만에 850선 ‘돌파’…코스피 3거래일 연속 하락

증권팀 기자 증권 송고시간 2018/01/11 18:33:06 최종 업데이트 2018/01/11 18:33:06


 

[연합경제] 11일 정부의 중소혁신기업 육성 방안(코스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이 발표되자 코스피와 코스닥의 표정이 엇갈렸다. 

 

이날 코스닥은 정부 정책 효과로 전 거래일 대비 2.1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84p(0.47%) 떨어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2천155억원에 달하는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1천899억원의 주식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6억원 매수세로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코스닥과 반대로 전 거래일 대비 11.84p(0.47%) 떨어진 2487.9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옵션 만기일의 영향으로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천299억원어치를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압박했다. 개인은 3천176억원, 외국인은 583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으나 지수를 방어하지 못했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1.23%)와 SK하이닉스(-0.41%)도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POSCO(-1.61%)와 NAVER(-1.19%), 삼성바이오로직스(-1.00%)도 하락대열에 합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전날보다 0.10원 상승한 10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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