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대통령 지지율 반등 ‘62.6%’

20대 대폭 상승…민주당 48.5%, 한국당 19.7%, 바른 5.8%, 정의 5.5%, 국민 4.7%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02/01 09:54:54 최종 업데이트 2018/02/01 09:54:54

 

(자료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1일 3주 연속으로 하락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등, 60%대 초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달 29~31일 전국 성인 1,50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1.8%p 상승한 62.6%로 집계됐다.

 

이같은 지지율은 문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대의 지지율(59.8%)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2.8%p 오른 것이다. 

 

'잘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하락한 33.6%를 기록, 일주일(33.6%) 전보다 2%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0대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을 기록, 20·30세대 청년층과 40대에서 모두 70%대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와 평창올림픽 남북 단일팀 등의 정부정책 논란, 새 정부에 대한 기대효과와 이전 정부의 실정에 따른 기저효과의 약화가 중복되면서 나타난 지난 2~3주 동안의 급격한 지지층 이탈이 진정된 것으로 리얼미터는 풀이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70.7%·6.4%p 상승), 50대(60.5%·5.9%p 상승), 40대(74.3%·4.2%p 상승)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60대 이상(42.4%·4.2%p 하락)과 30대(71.6%·1.9%p 하락)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68.1%·6.8%p 상승), 부산·경남·울산(61.2%·3.9%p 상승), 대구·경북(46.7%·1.9%p 상승)에서 상승했으나 대전·충청·세종(58.5%·5.2%p 하락)과 서울(61.4%·1.4%p하락)에서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1.9%p 상승, 48.5%를 기록하면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에서 탈출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1%나 하락한 19.7%를 기록하면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가 멈췄다. 

 

이어 바른정당은 5.8%(0.2%p 하락)로 지난주에 이어 제자리 걸음을 했고, 정의당은 5.5%(0.5%p↑)로 소폭 상승했다. 

 

국민의당은 1.0%p 하락한 4.7%를 기록,창당 후 최저치 기록을 새롭게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바른정당의 '통합개혁신당'과 '통합반대당'(민주평화당)을 가정한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1.4%p 떨어진 42.9%를 기록했으며, 한국당의 잠재 지지율은 20.4%(0.2%p 하락)였으나 현재 지지율보다 0.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개혁신당은 11.0%(1.6%p 하락)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정의당(6.8%)은 지난주와 같은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평화당'으로 이름을 정한 통합반대당(2.9%)의 잠재 지지율은 0.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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