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보합’ 68%…여당 51.1%

한국당 3주 연속 20%대, 바른미래 5.7%, 정의당 4.5%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04/09 15:55:55 최종 업데이트 2018/04/09 15:55:55

 

 (사진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9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으로 60%대 후반을 기록했다. 전주에 비해서 소폭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1%p 수준에 그쳤다. 문 대통령 취임 48주차 지지율은 68.1%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일 조사, 이날 발표한 문 대통령 취임 48주차(4월1주차) 주간 지지율이 68.1%로 집계됐다. 전 주 대비 1.4%p 하락한 것이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도 전체 응답의 25.7%를 기록, 전 주 대비 0.1%p 상승하는데 그쳐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리얼미터는 이번 지지율 하락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징역 24년의 1심 선고,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이밖에도 재활용 쓰레기 수거 혼란 및 '정시 확대' 여부와 관련된 교육부의 입시정책 혼선도 지지율 하락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대체로 전 주와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이상의 지지율인 51.1%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20.8%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계속 20%대의 지지율을 지켰으며, 바른미래당은 1.1% 하락, 5.7%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정의당 지지율이 4.5%, 민주평화당 지지율이 2.6%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조사한 4월1주차(문 대통령 취임 48주차) 주간 집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5435명에게 접촉, 최종 2502명이 참여했고 응답률은 4.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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