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극비 방북해 김정은과 대면

'북미 최고위급 대화' 트럼프 발언으로 밝혀져

김상호 기자 외교·국방 송고시간 2018/04/18 09:50:47 최종 업데이트 2018/04/18 09:50:47

 

(JNN 캡처)

 

[연합경제] 현지시간 17일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부활절 주말(3월31일∼4월1일)에 극비리에 방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외신들은 폼페이오 내정자와 김 위원장이 5월∼6월초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대 의제인 비핵화 조건 등에 대해 사전 조율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주 팜 비치의 개인 별장인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장에서 기자들에게 "최고위급에서 북한과 직접 대화를 했다"고 언급해 북미 간 접촉주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 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직접 대화를 나눈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으나,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의 대화는 대통령이 최고위급 차원에서 대화가 이뤄졌다고 말한 것이지, 직접 자신이 함께 있었던 건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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