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격 한눈에 확인”…내달 2일부터 인터넷에 비교공시

방통위, 17개국 가격 '와이즈유저'에 공개

조정모 기자 IT 송고시간 2018/04/20 17:10:59 최종 업데이트 2018/04/20 17:10:59

 

(스마트폰을 광고하는 모델들. 사진 제공 = LG전자) 

 

[연합경제] 2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2일부터 이동통신 단말기 국내·외 가격 정보를 방송통신이용자 정보포털인 와이즈 유저 (www.wiseuser.go.kr)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교 대상 국가에는 한국을 포함, 총 17개국이 포함됐다. OECD 회원국 중에서 GDP(국내총생산), 인구수 등을 고려, 선정한 15개국과 주요 단말기 시장인 중국이 포함됐다.

 

비교 대상 단말기에는 갤럭시S8, 아이폰X, LG G6 등 11개 기종이다. 출고가 80만원 이상의 고가 단말기와 작년 판매량 순위 15위 이내 중저가 단말기 가운데 해외 출시 여부, 출시 시점 등을 고려, 선정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공시 대상 가격은 각국 1·2위 이통사 출고가와 제조사가 판매하는 자급 단말기 가격이다. 

 

방통위는 최근 조사 결과 국내 최초 출고가는 미국이나 캐나다보다는 비싼 편이고, 유럽보다는 싼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격 고시는 매월 첫째 주에 실시되며, 방통위는 매월 둘째 주 가격 정보를 조사, 다음 달 첫째 주에 공시할 계획이다. 

 

공시 기간은 단말기의 수명 주기가 약 2년인 점을 고려해 출시 이후 24개월로 정했다.

 

와이즈유저 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 통신요금 정보포털(스마트초이스, www.smartchoice.or.kr)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방통위는 앞으로 국가, 단말기종, 비교방법 등의 보완이 필요하면, 협의회 논의를 거쳐 변경할 계획이며 국내외 가격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유도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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