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BTS, 미국 빌보드 ‘핫100’ 톱10 진입

신곡 발매 첫 주에 톱10 진입은 K팝 ‘최초’

조정모 기자 뮤직 송고시간 2018/05/30 11:18:58 최종 업데이트 2018/05/30 11:18:58

 

(사진 출처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홈페이지) 

 

[연합경제] 30일 방탄소년단의 신곡 ‘페이크 러브’가 미국 유명 음악지 빌보드의 주요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10위로 진입했다. 

 

현지시간 29일 빌보드는 ‘K팝 그룹 최초로 ‘톱10’ 진입’이라고 BTS의 차트 진입 소식을 전했다. 

 

이전까지 방탄소년단의 ‘핫100’ 최고 기록은 지난해 12월 ‘마이크 드롭’ 리믹스곡이 기록한 28위였으나 5개월 만의 자체 기록을 새롭게 썼다. 

 

지난 1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한국 가수 최초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면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축전을 받는 등 국내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페이크 러브’의 분위기가 ‘DNA’(2016) 등 전 히트곡에 비해 다소 어두워 대중적 폭발력이 다소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가 신곡 발표 첫 주에 ‘핫100’의 톱10에 오르면서 한국 가수 최초의 신기원을 열면서 이와 같은 우려를 일거에 잠재워 버렸다. 

 

한편, 지금까지 ‘핫 100’에서 한국 가수 최고 성적은 2012년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운 2위였으며 싸이의 ‘핫100’ 첫 진입 순위는 64위에 머물렀었다.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집계하는 차트인 ‘핫100’은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점수로 합산, 순위를 산정하고 있다. 

 

지난 24일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빌보드 200’ 1위와 함께 “‘핫 100’에서는 28위를 했기 때문에 10위권에 꼭 들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 바 있는 방탄소년단의 소원이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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