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낙폭 확대…강남 11개구 ‘하락세’

김상호 기자 시세·시황 송고시간 2018/05/31 16:51:26 최종 업데이트 2018/05/31 16:51:26


(자료 제공 = 한국감정원)

 

[연합경제] 31일 한국감정원이 조사, 발표한 28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 서울 강남 11개 구의 아파트값이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값도 70주 만에 약세를 보였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0.03%에 그치면서 지난주(0.04%)보다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특히,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등 악재에 위축된 강남 4구(동남권)가 0.11%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주(-0.05%)보다 낙폭이 확대된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번주 조사에서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0.18%의 하락률을 보이면서 서울 시내 25개 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송파구(-0.17%)·서초구(-0.03%)도 전주 대비 낙폭이 확대됐다.

 

이같은 강남권 아파트값의 약세에 따라 강남 11개 구의 아파트값은 0.01% 하락,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수도권의 아파트값도 지난해 1월 이후 70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률은 –0.01%.

 

이어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은 0.05% 하락률을 보였으며, 경남 아파트값은 0.22% 하락했다. 울산(-0.21%)·강원(-0.14%)·충남(-0.16%) 등도 계속되는 약세를 보였다.

 

감정원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지난주(-0.11%) 대비 0.13% 하락하면서 하락률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전셋값은 지난주 0.08% 하락한 데 이어 이번 주 0.11% 떨어지면서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북(-0.24%)·경남(-0.30%)·울산(-0.27%)·부산(-0.12%) 등도 전셋값의 약세 현상이 이어졌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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