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확대] 폭염 장기화 전망…무더위 위세 더할 듯

조정모 기자 생활일반 송고시간 2018/07/16 14:44:24 최종 업데이트 2018/07/16 14:44:24

 

(YTN 캡처) 

 

[연합경제] 올해 장마가 예년 대비 열흘 이상 일찍 끝나고 무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지역으로 일찍 확장, 예년에 비해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티베트에서 뜨겁고 강력한 고기압이 예년보다 더 크게 발달해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것도 더위에 위세를 더해주고 있다고 16일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처럼 두 고기압이 하나의 큰 덩어리처럼 작용, 한반도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열기가 빠져나갈 곳이 없이 계속 쌓이는 셈이어서 점점 더워지는 '열돔'현상이 나타나 더위의 위력이 갈수록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오늘 오전 11시부터 서울에도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서 35도 이상 고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서 충청 이남과 강원 동해안지역과 영서와 수도권 대부분도 폭염경보가 확대됐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실제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나들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기상청의 10일 중기 예보에서는 다음 주 목요일인 이달 26일까지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어도 앞으로 열흘 이상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더욱이 일반적으로 혹서기가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최대 한 달 이상 폭염이 계속될 가능성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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