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항공여객 역대 최고 ‘5807만명’

6월 항공여객 11.2% 증가, 상반기 전체는 9.4% 늘어

김세은 기자 경기·지표 송고시간 2018/07/25 15:27:30 최종 업데이트 2018/07/25 15:27:30

 

(자료 제공 = 국토교통부)

 

 

[연합경제] 2018년 상반기 항공여객과 항공화물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반기 항공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5천807만 명을 기록, 역대 최고치(종전 최고실적 2017년도 5천308만 명)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올 6월 항공여객 및 항공화물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2%(국제 17% 증가, 국내 0.8% 감소), 4.1% 증가했고, 상반기 항공여객 및 항공화물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국제 13.6% 증가, 국내 0.4% 감소),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 국제선 여객은 해외여행 강세에 따른 저비용항공사 공급석 확대(22.6%)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성장한 699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34.4%)·일본(16.9%)·동남아(14.3%) 등을 중심으로 전 지역 노선에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노선은 지난 3월부터 성장세가 6월(+34.4%)에도 이어졌으나, 2016년 6월대비 여전한 감소세(-25.9%)를 보이고 있다. 

 

공항별로는 인천(14.2%), 김포(15.3%), 제주(132.6%), 김해(19%)공항 뿐 아니라 무안(261.7%), 양양(116.1%), 청주(33.2%), 대구(33.2%) 등 모든 공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했으며,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 대비 28.9% 증가, 국적사 분담률은 68.6%를 기록했다. 대형 항공사가 39.9%, 저비용항공사는 28.7%였다.  

 

한편, 6월 국내선 여객은 내륙노선에서 0.6% 증가한데 비해 제주노선은 감소세(-1.1%)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83만 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울산(70.2%), 광주(5.5%), 인천(3.9%)공항 등은 증가했으나, 청주(-13.4%), 여수(-3.6%), 김포(-2.8%)공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국내여객 운송량은 116만 명에 그치면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반면,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167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 저비용항공사의 분담률은 58.9%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 동안 국제선 여객은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증가, 저비용 항공사 공급석 확대(28.8%)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한 4천223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일본(19.8%), 동남아(14.6%), 유럽(11.6%) 지역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증가, 국제선 여객성장을 이끌었다. 

 

중국 노선도 757만 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으나 2016년 상반기에 비해서는 –21.4%의 감소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국제여객 운송량은 1천68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저비용항공사는 1천223만 명으로 31.3% 증가해 국적사 분담률은 68.8%를 기록했다.(대형 39.8%, 저비용 29%) 

 

상반기 국내선 여객은 제주-광주(17.8%), 김포-김해(2.4%)노선 증가에도 불구, 주요 노선인 김포-제주(-3%), 김해-제주(-6.6%), 제주-청주(-10.8%)노선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4%의 감소율을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65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으나, 저비용항공사는 92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저비용항공사의 분담률은 58.4%를 기록했다.

 

한편, 상반기 항공화물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화장품 및 의류 품목과,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 증가 등으로 국제화물 물동량이 상승하여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 

 

국제화물의 경우, 중국(6.5%)·대양주(6.4%)·일본(5.9%)을 중심으로 전 지역의 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국내화물의 경우, 제주 및 내륙노선이 각각 5.6%, 0.6% 감소, 전체 국내화물은 14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하락했다. 

 

국토교통부는 원/달러 환율 상승 및 국제유가에 따른 유료 할증료 인상 등의 부정적인 요인은 있으나, 여름 성수기와 추석연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에 따라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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