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53%’…취임 후 ‘최저치’

민주 40%, 한국·정의 12%, 바른미래 7%, 평화 1%

김정규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08/31 13:44:26 최종 업데이트 2018/08/31 13:44:26

 

(자료 제공 = 한국갤럽) 

 

[연합경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치를 갈아치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한국갤럽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8∼30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p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2주 연속 최저 지지율을 새롭게 썼다.

 

반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5%p 오른 38%를 기록,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의견 유보는 8%였다.

 

직무수행을 긍정평가 한 이유로 '북한과의 관계 개선'(14%)이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서민을 위한 노력·복지 확대'(11%), '대북·안보 정책'(1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9%) 등의 순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에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1%)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대북 관계·친북 성향'(10%), '최저임금 인상'(9%),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일자리 문제·고용 부족'·'독단적·일방적·편파적', '과도한 복지'(4%) 등의 답변이 있었다. 

 

지지 정당별 직무 긍정률은 민주당 지지층이 82%, 정의당 지지층이 66%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한데 비해 자유한국당(16%)과 바른미래당(24%) 지지층에서는 낮았으며, 무당층도 3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민주당의 지지도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2주 전 반등세를 보였으나 지난주 보다 2%p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12%, 바른미래당이 7%를 기록했으며 민주평화당은 1%의 지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규 kshulk@yhenews.co.kr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