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영화] 추석 연휴 앞둔 전초전 ‘죄 많은 소녀’ ‘물괴’ ‘더 프레데터’ 선보여

독립영화 vs 크리처 액션사극 vs SF액션스릴러

조정모 기자 영화 송고시간 2018/09/13 17:22:33 최종 업데이트 2018/09/13 17:22:33


  

(영화 '죄 많은 소녀'의 포스터) 

 

[연합경제] 어느새 다음주로 다가온 추석 연휴 극장가를 겨냥한 영화들의 전초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주에 개봉한 영화들은 각각 ‘개성 넘치는 독립영화’, ‘크리처 액션사극’, ‘SF액션스릴러’라는 차별성을 갖고 관람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물괴’는 중종 22년, 인왕산에 무서운 짐승이 나타나 사람들을 해친다는 소문에 한양은 공포에 휩싸였다는 실록에서 단 한줄로 표현된 ‘괴이한 생명체’라는 문구에서 상상력을 발휘했다. 

 

사극과 괴물이라는 흔하지 않는 조합이지만 김명민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쳤다. 6개월의 제작기간과 20여 개 이상의 비주얼 콘셉트를 갖고 CG 작업으로 완성된 물괴는 외형부터 움직임까지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더 프레데터’는 지난 1987년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 이후 31년만에 다른 종의 DNA를 흡수, 더욱 영리하고 치명적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레데터의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SF라는 장르적 재미,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오락영화로서 충실하지만 유혈이 낭자하고 사지가 짤려나가는 잔인한 장면이 많아 폭력성 논란을 피해가지는 못하고 있다.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관련된 가해자로 추궁받은 소녀가 학교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절망과 자살 충동에 사로잡힌 10대 여학생을 통해 한국사회 단면을 볼 수 있다'라는 호평과 함께 뉴커런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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