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남북정상회담] 문대통령, 평양으로 출발…'한반도 평화 회의' 기대

오전 10시경 순안공항 도착 예정, 김정은 영접 여부에 관심

김정규 기자 외교·국방 송고시간 2018/09/18 09:42:19 최종 업데이트 2018/09/18 09:42:19

 

(연합뉴스TV 캡처) 

 

[연합경제]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8시5분경 관저를 나선 후, 보좌진의 환송을 받으면서 10분 후 헬기에 탑승했다.

 

서울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공항 건물을 잠시 들러 동행하는 방북단 및 배웅 인사들과 대화를 나눈 후에 전용기에 탑승했다.

 

문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는 8시 55분경 이륙,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을 향한 비행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16일에 출발한 선발대를 제외한 100여 명의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이 포함된 100여 명의 방북단이 문 대통령과 동행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방북단은 이후 서해 직항로를 거쳐 1시간 10분 정도 평양으로 비행할 예정이며, 순안공항에 오전 10시 무렵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순안공항에서는 북측의 공식환영식이 계획돼 있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영접을 나올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영식을 마치면 문 대통령과 수행원들은 오찬을 하게 되며,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첫 정상회담이 곧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출발하기 전에 별도의 메시지를 내지는 않았으나, 이번 평양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주요 내외신들은 구체적인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논조의 기사가 있는가 하면, 계속되는 만남으로 남북간의 신뢰감을 쌓아가고 있는 과정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적지 않은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규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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