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추석 대전 시작… '안시성' '명당' 예매율 1위 치열한 경쟁

‘협상’ 16.9%로 3위 올라…입소문 ‘서치’ 3.3% 기염

김상호 기자 영화 송고시간 2018/09/18 17:18:36 최종 업데이트 2018/09/18 17:18:36


(영화 '안시성'의 포스터)
 

[연합경제] 극장가의 대목인 추석 시즌을 겨냥해 19일 개봉하는 추석 영화들의 경쟁이 일찌감치 시작됐다. 

 

18일 오후 5시 5분 현재 ‘안시성’은 실시간 예매율 28.7%, 예매관객수 6만524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만1015명. 

 

‘안시성’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블록버스터 사극으로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이 수십만 대군을 동원,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하면서 벌어지는 역사를 다루고 있다.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로 손꼽히는 `안시성 전투‘가 긴장감 속에서도 박력 넘치는 액션으로 펼쳐진다! 

 

한편, 역학 3부작의 완성편인 '명당'은 불과 0.8% 뒤지는 27.9%의 예매율로 ‘안시성’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영화를 합친 실시간 예매율은 56.6%로 다른 경쟁작들을 압도하고 있다.

 

추석 영화 가운데 유일한 현대물인 범죄 스릴러 영화 '협상'은 두 작품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16.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화로는 '컨저링' 시리즈 스핀오프 영화 '더 넌'이 4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예매율은 7.1%에 그치고 있어 한국 영화 3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입소문에 힘입어 최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치'는 3.0%의 예매율로 5위를 지키고 있다. 

 

다른 추석영화에 비해 1주일 먼저 개봉한 사극 크리처물 '물괴'는 호불호가 엇갈리는 가운데 일부 출연진에 대한 비판이 겹치면서 예매율 1.4%에 그치면서 9위에 올라 추석 흥행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번 주말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둔 극장가에서는 '안시성', '명당', '협상'이 위세를 떨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화 '더 넌'이 어느 정도 추격할 수 있을지,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치'의 뒷심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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