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대화경찰관’ 제도…전국 확대 시행

서울ㆍ인천서 시범 실시결과…시민ㆍ경찰 간 소통확대 기여

김상호 기자 사회 송고시간 2018/10/04 14:40:49 최종 업데이트 2018/10/04 20:00:17

 

('대화경찰관'이 집회 현장에서 시위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경찰청) 

 

[연합경제] 4일경찰청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집회 참가자와 경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경찰관제’를 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시행 한다고 밝혔다.

 

대화경찰관제는 별도 식별표식을 부착한 대화경찰관을 집회 현장에 배치, 집회 참가자나 주최자, 일반 시민들이 집회와 관련해 경찰의조치와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채널을 마련한 것이다. 

 

경찰청은 집회시위 자유를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과 경찰 간 상호 신뢰 형성을 돕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확대시행에 앞서, 지난 8월 서울 도심권 집회에 첫 시범 도입된 대화경찰관제도는 이후 9월 인천 ‘신천지 만국회의’등의 다수 집회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시민과 경찰 사이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의 애로사항을 해결,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하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경찰청은앞으로 대화경찰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 장기적으로는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경찰력도 필요한 범위 내 최소한의 인원만 배치하는 등 대화경찰관제가 ‘자율과 책임’ 아래 평화적 집회를 보장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찰청은 대화경찰관 제도가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어 집회 신고 접수단계부터 신고자에게 안내장을 배부하는 등의 홍보 강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2) -

김민주
참 좋은 제도가 될 것 같습니다. 중가에서 소통이 되면 충돌도 더 줄ㅇ니들겠어요.
알콩이
감사합니다 .  좋은방향으로  노력하시는것이  눈에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