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힘’…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7조원 넘겨

3분기 잠정실적 발표, 매출 65조, 영업이익 17조

조정모 기자 경제일반 송고시간 2018/10/05 11:42:07 최종 업데이트 2018/10/05 11:42:07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연합경제] 5일 삼성전자는 매출액 65조원, 영업이익 17조원을 기록했다고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 17조원은 삼성전자의 신기록이며, 이는 11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인 반도체가 전체 영업이익의 약 80%를 이끌어낸데 힘입은 것이다. 

 

삼성전자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으로 올린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17조5000억원의 잠정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4조5300억원) 대비 20.4%, 전분기(14조8700억원)대비 17.7% 각각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 1분기에 기록한 바 있는 역대 최고치(15조6400억원)를 2조원 정도 넘어서며 증권업계의 평균 실적 전망치였던 17조1669억원도 넘어섰다. 

 

이어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조500억원에서 4.8% 증가한 65조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전분기에 비해 11.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과거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65조9800억원)에 비해서는 다소 적은 것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영업이익률은 26.9%를 기록, 전년 동기(23.4%)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올 1분기(25.8%)의 실적을 넘어섰다. 

 

한편, 업계에서는 4분기에는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별다른 외부 변수가 없을 경우, 내년 이후에도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 이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