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걷히는 세금 … 8월까지 전년 비 24조원 증가

올해 국세 예측치 268조 대비 79.5% 진도율 보여

김상호 기자 경기·지표 송고시간 2018/10/11 10:35:31 최종 업데이트 2018/10/11 10:35:31

 

(YTN 캡처) 

 

[연합경제] 11일 기획재정부가 발행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세수입은 213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23조 7천억 증가한 것이다. 또한, 정부의 올해 국세수입 예측치인 268조2천억원의 79.5%를 8월까지 걷어들였다.

 

세목별로는 소득세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세는 8월까지 59조4천억원이 걷혀 전년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했으며 진도율은 81.5%였다. 

 

법인세는 1~8월 동안 55조원을 징수, 전년 대비 9조 3천억원 증가하면서 87.2%에 달하는 높은 진도율을 기록했다. 

 

부가가치세는 8월까지 50조2천억원이 걷혀 74.6%의 진도율을 보이며 전년 보다 진도율이 1.9%p 하락했다. 기재부는 수출 증가분에 대한 환급이 증가, 8월 한 달 간 부가세(-2조4,000억원)는 징수한 금액보다 환급액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8월까지 정부의 총지출은 311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9조1천억원 증가, 연간 계획의 71.9%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3.1%p 상승했다. 

 

이어 정부의 주요 관리대상사업(280조2천억원) 집행 실적도 212조8천억원을 기록, 76%의 진도율을 보였다.

 

한편,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8월 중 6조8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어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 정부의 실제 재정상태를 파악하는 잣대가 되는 관리재정수지는 같은 기간 3조5천억원 흑자를 보였다. 1~8월 누적으로 12조원 적자를 기록, 1년 전에 비해 적자폭이 1조8천억원 감소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