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추가 리콜] 예방 차원서 118d 추가 리콜 추진

국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리콜 대상 차량과 같은 문제 확인

조정모 기자 자동차 송고시간 2018/10/12 14:34:46 최종 업데이트 2018/10/12 14:34:46

 

(YTN 사이언스 캡처) 

 

[연합경제]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월 BMW가 시행한 리콜 당시 대상에서 제외했던 BMW 118d 차량에 대한 추가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리콜 대상이 아닌 118d 차량의 화재 조사과정에서 현재 리콜 사유와 같은 현상을 발견, 추가 리콜을 요구했으며 BMW 측이 자발적인 리콜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9월 11일 불이 난 BMW 118d 차량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쿨러 안에 침전물이 있는 것을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BMW는 자사 차량의 잇따른 화재 원인이 EGR 결함을 지목, 리콜 사유로 적시한 바 있다.

 

당시 BMW는 자사 디젤엔진 중 B475, N47T, N57T 등 3종에서 화재위험이 높다고 보고 엔진을 장착한 42개 차종 10만6317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었다.

 

한편, 추가 리콜이 추진되는 BMW 118d 차량에는 B47U 엔진이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118d 차량 리콜을 위한 시정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서류가 들어오는대로 국토부는 리콜 조치에 들어갈 방침이다.

 

그동안 민관합동조사단은 BMW 차량 화재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BMW에 총 12회, 166항목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 BMW로부터 133개 항목에 대한 자료를 받았으며, 33개 항목에 대한 자료는 아직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추가 리콜로 BMW 화재 조사가 끝나는 것은 아니며 조사단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BMW가 주장하는 EGR 결함 이외에 흡기다기관 문제, 소프트웨어 등 다른 원인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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