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8년 3분기 땅값 3.33% 올라…거래량 전년 대비 3.0% 줄어

땅값 상승률 세종시 1위…부산, 서울, 제주 순, 거래량은 지방 중심 소폭 감소

조정모 기자 시세·시황 송고시간 2018/10/26 16:47:47 최종 업데이트 2018/10/26 16:47:47

 

(YTN 캡처) 

 

[연합경제] 26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3.33% 상승, 2017년 3분기까지 누계(2.92%) 대비 소폭 높은 수준(0.41%p 상승)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변동률(1.47%)에 비해 다소 높은 것이다.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세종(5.42), 부산(4.51), 서울(4.30), 제주(4.08), 대구(3.54)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평균 3.64%를 기록했으나 서울이 4.30%로 전국 평균 보다 다소 높았던 것에 비해서 경기3.20%, 인천 2.42% 지역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지방은 평균 2.80%를 기록한 가운데 세종이 5.42%로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제주, 대구, 광주 등 5개 시·도는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기초자치단체 별로는 경기 파주시가 8.14%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강원 고성군은 6.51%, 서울 용산구는 6.50%, 부산 해운대구는 6.07%, 서울 동작구는 6.05% 등에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울산 동구(-2.34%), 전북 군산시(-1.02%), 경남 창원성산구(-0.39%)는 하락했고, 경남 창원진해구(0.24%), 경남 거제시(0.32%)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용도지역별로는 주거 3.75%, 계획관리 3.30%, 상업 3.16%, 농림 3.16%, 녹지 2.73%, 생산관리 2.7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이 3.64% 가장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상업용 3.40%, 전(田) 3.14%, 답(畓) 3.03%, 임야 2.35%, 공장용지 2.04%의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3분기(9월 누계)까지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서울 면적의 2.6배에 달하는 약 241만2000필지로 2017년 3분기까지 누계 대비 -3.0% 감소했다. 

 

이어 지역별 토지거래량은 광주(11.4), 경기(9.7), 전북(8.1), 대전(7.7) 등에서 증가한데 비해 경남(-24.0), 부산(-23.1) 등은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지속적으로 확인,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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