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스토리]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 한강공원서 쓰레기 ‘줍깅’ 운동회

2500명, 쓰레기 0.6톤 수거해…건강·환경 동시에 챙기는 환경보전 캠페인

김상호 기자 한컷스토리 송고시간 2018/11/13 17:40:50 최종 업데이트 2018/11/13 17:40:50

 

(사진제공 =  (사)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 

 

[연합경제] 12일 (사)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장남경)는 지난 10일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측은 당초 예상 참가자 2000명을 훌쩍 넘긴 2500여명의 사람들이 참가, 휴식공간이자 자연의 터전인 한강공원이 쾌적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실천형 인식 전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걷는 것과 기부가 동시에 되는 ‘빅워크’ 어플을 켜고 생분해 비닐과 집게를 갖고 줍깅 참여자들은 반포한강공원에서 여의도한강공원까지 8km, ‘걷깅’의 참여자들은 한강여의도공원 내 8곳의 지정 장소 중 3개 이상의 장소에서 3~5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미션을 수행했다. 

 

쓰레기를 주운 참가자들은 다시 광장으로 돌아와 쓰레기 무게를 측정하고 분리배출까지 마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단 하루, 약 네 시간 동안 0.6톤의 쓰레기를 주워 한강공원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여를 했다.

 

한편, ‘줍깅’ 운동회는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해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5깅(줍깅·찍깅·알깅·쓰깅·보깅)’ 운동의 하나이다. 

 

11월 5일부터 6일간 진행된 쓸모없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쓰깅’ 역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예술그룹 ‘곧[곳]’이 참여한 공공미술품제작 프로젝트 ‘보깅’도 오가는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 작품 골조 위에 시민들이 직접 폐 장난감, 플라스틱 제품들을 더하는 식으로 공공미술품을 제작했다. 

 

협의회측은 문화재뿐만 아니라 자연 또한 우리가 아끼고 보전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한강5깅을 통해 일상에서 사람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분리 배출하는 실천이 자리 잡길 바라며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는 문화, 예술 관련 기획, 전시, 건축, 공연, 박람회 등에 관한 사업과 문화재보호 및 활용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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