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7주 연속 하락 ‘53.8%’

김정규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11/15 10:17:51 최종 업데이트 2018/11/15 10:17:51


(자료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1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7주 연속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유권자 1천5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6%p 떨어진 53.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1.1%p 상승한 39.4%를 기록, 40%선에 접근했으며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6.8%를 기록했다.

 

세부적인 국정 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 50대와 30대, 정의당 지지층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호남과 대구·경북, 충청권, 경기·인천, 20대와 60대 이상, 무당층, 중도보수층과 진보층에서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리얼미터는 경제지표 악화 뉴스를 비롯, 일부 정당과 언론의 경제실패 공세가 지속되면서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더욱이 이번 주에는 북한의 미사일 기지와 관련된 뉴욕타임스 발 가짜뉴스와 북한에 대한 '감귤 답례'가 여야간의 설전으로 확산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0.6%p 떨어진 40.1%를 기록, 4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자유한국당은 3주 연속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2.1%p 상승한 22.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의당은 지난주와 같은 8.4%로 제자리 걸음을 했으며, 바른미래당은 1.6%p 떨어진 5.7%에 머물며 7주만에 다시 5%대의 지지율로 주저앉았다. 민주평화당은 0.3%p 하락한 2.3%의 지지율에 그쳤다.

 

이번 조사와 관련,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규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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