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가구의 주택소유율 56%…무주택 ‘867만4천 가구’

2017년 주택소유통계…상위 10% 집값, 하위 10%의 32배 달해

김세은 기자 일반 송고시간 2018/11/16 13:57:08 최종 업데이트 2018/11/16 13:57:08

  

(자료 제공 = 통계청) 

 

[연합경제]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주택 소유율이 5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7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가구가 소유한 주택은 1천497만3천호로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일반가구 1천967만4천가구 가운데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천100만가구로, 주택소유율은 55.9%였다. 이는 전년 대비 0.4%p 증가한 것이다.

 

시·도별로 주택소유율이 낮은 지역은 서울(49.2%), 대전(53.6%), 세종(53.6%) 순이었고, 높은 지역은 울산(63.2%), 경남(61.9%), 경북(60.0%) 등의 순이었다.

 

주택소유율이 낮은 시 지역은 서울의 관악구(37.6%), 중구(41.7%), 광진구(42.3%) 등의 순이었으며, 6위를 차지한 대구 남구(45.9%)를 제외하고 모두 서울지역이었다.

 

한편, 전체 주택 소유 1천100만가구 중 주택을 1건만 소유한 가구가 798만9천가구(72.6%)로 가장 많았다. 2건은 218만2천가구로 19.8%, 3건 이상은 82만9천가구로 7.5%였다.

 

2건 이상 소유자가 많은 시도지역은 제주(33.7%), 세종(32.2%), 충남(30.9%) 순으로 30%를 넘어섰다. 주택을 소유한 사람의 1인당 소유 주택수는 1.09호였다.

 

주택자산 가액 기준 10분위 현황은 지난해 상위 10%의 평균 주택자산 가액(올해 1월 1일 기준 공시가격 기준)은 8억1200만원이었고 하위 10%는 2천500만원에 불과, 상위 10%와 하위 10%의 배율은 32.48배에 달했다. 

 

상위 10%의 평균 소유주택 수는 2.67호였으며 하위 10%(0.97호)의 2.75배를 기록했다. 평균 주택면적(다주택이면 소유주택 면적 평균)도 상위 10%는 124.1㎡로 하위 10%(62.5㎡)의 1.98배를 기록했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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