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7주 연속 떨어져 ‘53.7%’

민주 40.5%, 한국 21.7%, 정의 9.4%, 바른미래 5.8%, 평화 2.4%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11/19 11:01:13 최종 업데이트 2018/11/19 11:01:13

 

(자료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주 연속 하락하면서 50%대 초중반에 발이 묶이는 양상을 보였다.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간 문 대통령의 11월 2주차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7%p 떨어진 53.7%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1%p 상승한 39.4%를 기록하며 40%선에 접근했다. '모름/무응답'은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도 약세를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면서 불안심리가 고착화되고 북미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50대, 30대와 사무직,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호남과 대구·경북(TK), 충청권, 20대, 60대 이상, 주부, 학생, 자영업, 무당층, 진보층, 중도층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0.2%p의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40.5%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1%p 상승한 21.7%를 기록하면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정의당도 1%p 상승한 9.4%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1.5%p 내린 5.8%의 지지율로 7주만에 5%대로 추락했다. 민주평화당 역시 0.2%p 떨어진 2.4%의 지지율에 그쳤다.

 

기타정당은 전주와 같은 2.1%, 무당층은 0.1%p 하락한 18.1%로 큰 변동이 없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6일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진행한 11월 2주차 주간 집계이며,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3만3284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7명이 응답 완료했다. 

 

응답률 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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