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오늘 총파업 돌입…조합원 16만명 참가할 듯

‘적폐청산·노조 할 권리·사회 대개혁’ 내세워

김상호 기자 복지·노동 송고시간 2018/11/21 10:13:33 최종 업데이트 2018/11/21 10:13:33

 

(이미지 출처 = 민주노총 홈페이지) 

  

[연합경제] 2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날 민주노총은 '적폐 청산', '노조 할 권리', '사회 대개혁',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노동법 개악 중단' 등의 구호를 앞세워 총파업 벌인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에 참가하는 민주노총 산하 조직은 사업장별로 일정 시간 노동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이 내부 집계 등으로 파악한 총파업 참가 조합원은 약 1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사업장 노동자들로 구성된 금속노조가 이번 총파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주노총은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포함한 전국 14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집회에 참가하는 조합원은 최대 4만명 규모로 민주노총은 추산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돌입에 앞서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되지 않는 한국 사회에서 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동자의 요구이며, 촛불의 요구였던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요구”라며, “문재인 정부가 계속 후퇴하고 역진한다면, 적폐정당과 손잡고, 재벌과 손잡아 규제완화와 노동법 개악에 몰두, 노동존중사회, 소득주도성장 국정기조를 내팽겨친다면 총파업 총력투쟁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적으로 열리는 총파업 집회에서 불법행위 등 돌발 상황이 벌어질 것에 대비, 경찰력을 동원해 대비할 예정이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