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53%’…5주 연속 하락 멈춰

더불어민주 44%, 자유한국 14%, 정의 10%, 바른미래 6%, 민주평화 1%

조정모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11/23 11:27:22 최종 업데이트 2018/11/23 11:27:22

 

(자료 제공 = 한국갤럽) 

 

[연합경제]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한 5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 52%보다 1%P 상승한 53%를 기록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주 40%에서 2%P 줄어든 38%였다. 

 

지지정달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84%,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0%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한국·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이 각각 7%, 18%에 그친데 비해 부정률은 85%, 81%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긍정률이 28%에 그친데 비해 부정률은 51%에 달했다. 연령·직업별로는 30대(67%)와 화이트칼라(63%)에서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자영업과 가정주부층에서는 ‘잘못하고 있다’가  각각 46%를 기록, 잘하고 있다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자들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26%), '외교 잘함'(11%), '대북·안보 정책'(9%),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 등을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는 ‘경제·민생 해결 부족’(45%)이 가장 많았으며, ‘대북 관계/친북 성향’은 19%, 일자리 문제/고용부족(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4%,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24%, 자유한국당 14%,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에 비해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도가 각각 2%P 상승했고, 한국당은 3%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1명을 상대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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