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 국정수행 지지율…‘52.0%’

더불어민주 39.2%, 자유한국 22.9%, 정의 8.8%, 바른미래 6.0%, 민주평화 2.2%

조정모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11/26 11:09:50 최종 업데이트 2018/11/26 11:09:50

 

(자료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8주 연속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새롭게 작성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30%대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리얼미터가 공개한 11월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81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1.7%p 떨어진 52.0%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3.1%p 상승한 42.5%를 기록했다.

 

이는 9월 2주차에 기록한 53.1%를 10주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호남·20대·무당층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과 서울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30~50대, 노동직과 자영업 등에서 하락세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3p 떨어진 39.2%를 기록하며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약 1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전주 보다 1.2%p 상승한 22.9%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상승해 ‘최순실 태블릿PC‘ 사건 직후인 2016년 10월 4주차의 25.7%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6%p 하락한 8.8%, 바른미래당은 0.2%p 오른 6.0%, 민주평화당은 0.2%p 떨어진  2.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9~2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1551명에게 통화를 시도, 최종 2505명이 응답을 완료, 7.9%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 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 (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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