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둔화 우려감 확산…소비자심리 두 달 연속↓

김상호 기자 경기·지표 송고시간 2018/11/27 10:27:48 최종 업데이트 2018/11/27 10:27:48


(자료 제공 = 한국은행) 

 

[연합경제]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달 대비 3.5p 하락한 96.0을 기록, 전달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경기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체감을 나타내는 지표인 CCSI는 지난해 2월에 기록한 93.9 이래 2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한은측은 미중 무역분쟁 지속과 국내외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 확산, 각종 고용지표의 부진, 주가 대폭적인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데 이어 생활물가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소비자심리지수의 하락을 압박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감을 더했다. 

 

현재 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5p하락한 62, 72에 머물렀다.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1p씩 하락해 90을 기록했다.  

 

이어 가계수입전망CSI는 2p 떨어진 97, 소비지출전망CSI도 3p 하락한 108을 기록했다. 

 

특히 생활형편전망은 2011년 3월의 90 이래 7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기회전망도 75에 그쳐 전달보다 4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은측은 5년 만에 CCSI표본을 9월부터 개편, 8월 이전 지수의 수준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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