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9월 출생아…9월 기준으로 16년 만에 최대 폭 감소

혼인건수 20% 줄어…3분기 합계출산율 1명 못미쳐

김세은 기자 사회 송고시간 2018/11/28 14:32:35 최종 업데이트 2018/11/28 14:32:35


(이미지 제공 = 통계청) 

 

[연합경제] 지난 9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하면서 9월 기준으로는 2002년 9월(-13.3%)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건수도 전년 대비 20%의 감소세를 보였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서 9월 출생아 수가 2만6100명에 그쳐 9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저 출생아 수를 기록했으며, 2002년 9월 13.3% 감소 이후, 16년만의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다. 

 

이어 9월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대비 20.1%나 줄어든 1만4300건을 기록, 역대 최대의 감소폭을 보였다. 이혼 건수는 78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7.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 수는 2만29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3분기 합계출산율이 0.95명에 그쳐 3분기 출생아 수는 8만400명, 전년 동기대비 10.3%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0명 감소했다. 3분기 기준으로 처음 1명선에 미치지 못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에 이어 연령별 출산율 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출산연령대인 30~34세 8.4명, 25~29세 8.3명 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3분기 혼인 건수는 5만3800건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3200건(-5.6%) 감소, 3분기 기준 역대 최소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혼인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남녀 모두 0.6건 감소했으며,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20대 후반의 혼인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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