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증시]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세…2100선 간신히 방어

코스닥은 1%대 떨어져…원/달러 환율 8.80원 상승

김세은 기자 증권 송고시간 2018/12/05 18:26:03 최종 업데이트 2018/12/05 18:26:03


 

[연합경제] 5일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2100선은 가까스로 지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04p(0.62%) 하락한 2101.31에 장을 마쳤다. 

 

이날의 약세는 미국의 국채 장단기 금리역전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미중 무역협상에 다시 불확실성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3%대에 달하는 급락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97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3억원, 929억원을 끌어모았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1.66%), SK하이닉스(-1.16%), 셀트리온(-0.62%), LG화학(-1.12%), POSCO(-2.35%)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SK텔레콤(1.44%), NAVER(1.21%), KB금융(0.10%) 등에 그쳤고 현대차는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업황은 의료정밀(-3.55%), 기계(-2.61%), 비금속광물(-1.71%), 철강·금속(-1.71%) 등이 약세를 보인데 비해 음식료품(1.23%), 통신(0.90%), 보험(0.74%) 종이·목재(0.65%)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4억8천만주, 거래대금은 4조7천억원이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51p(1.06%) 떨어진 701.1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9억원과 53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천154억원을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달러당 8.80원 상승한 111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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