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직무지지도 ‘45%’…부정평가 최고치 경신 ‘44%’

더불어민주 36%, 무당(無黨)층 27%, 자유한국 19%, 정의 9%

김세은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12/14 12:11:32 최종 업데이트 2018/12/14 12:11:32


(자료 제공 = 한국갤럽) 

 

[연합경제] 14일 한국갤럽의 12월 2주차(11~13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전주 대비, 4%p 하락하면서 45%를 기록, 취임 이후 역대 최저수치를 새롭게 갈아치웠다.

 

한국갤럽은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5%가 긍정 평가, 44%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밝혔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6%).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에 비해 4%p 하락, 부정률은 3%p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9%-33%, 30대 58%-33%, 40대 54%-41%, 50대 35%-57%, 60대 이상 33%-52%였다. 

 

지지정당별로 본 긍/부정률은 더불어민주당은 79%, 정의당은 56%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도 부정적 견해가 51%에 달해 긍정적 견해 26%의 2배에 달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447명, 자유응답)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25%)에 대해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이어 '외교 잘함'(15%),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9%), '대북/안보 정책',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7%), '전반적으로 잘한다'(4%) 등의 순이었다.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44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을 43%가 거론, 가장 높은 비판을 받았다. 뒤를 이어 '대북 관계/친북 성향'은 20%,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이 4%, '최저임금 인상'은 3%, '서민 어려움/복지 부족', '북핵/안보', '독단적/일방적/편파적',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 '부동산 정책' 등이 2%를 기록했다.

 

한편,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6%,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7%,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9%,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2%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지지도가 각각 4%p, 1%p 하락한데 비해 자유한국당은 2%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3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