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증시] 외국인 매도에 밀린 코스피... 1% 이상 급락

코스닥도 2% 이상 ‘추락’...원/달러 환율은 7.40원 올라

김세은 기자 증권 송고시간 2018/12/14 19:32:22 최종 업데이트 2018/12/14 19:32:22

 

  [연합경제] 14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나서면서 1% 이상의 급락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2% 이상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17p(1.25%) 떨어진 2069.38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천8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4억원, 1천23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증시의 폭락은 미국과 중국의 소비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1월 소매 판매 증가율이 15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보이는 부진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63%)와 SK하이닉스(-5.65%), 셀트리온(-4.37%), 삼성바이오로직스(-4.51%), 현대차(-1.69%) 등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시총 상위 10위권 안에서 상승한 종목은 POSCO(0.20%)와 한국전력(1.56%)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은행(1.24%), 전기가스(1.01%), 건설(0.61%)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료정밀(-3.95%), 의약품(-3.46%)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44p(2.26%) 떨어진 666.34로 마감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40원 상승한 113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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